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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향
쟁반 같이둥근 보름달영산강 촌노행여 들킬세라몰래 살금살금뒤 따라 훔쳐본실리콘 마을 01번지 산골 AI 보름달초가삼간 사립문 마당에 덕석 펴고*이백과 두보마주 앉은 뚝배기 잔에천년의 달빛표주박에 가득 담아동동주에 취해세월을 낚으니밤새 귀뚜라미 시샘으로 울어대고지붕에 달빛 호박보름달을 빼닮았네♧ 창세기( 창 ) 4장3.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3. In the course of time Cain brought some of the fruits of the soil as an offering to the LORD.* 시선(詩仙) 李白(701~762)과 '시성(詩聖)' 杜甫(712~770)♪https://suno.com/s/iES9hdTUoaHQk9Nf
산마루 쉬어가는바람 따라 가르마 길옹달샘 샘새골봄에산새들 날아와생명의 싹을 틔워여름에무성한 푸른 잎생기 머금어 빛나고가을에황금빛 고운 단풍지천으로 물들이더니겨울에는흰 눈 내린 빈가지마다바람이 스치어도사계절화려한 변신의 유혹에오로지 한 마음으로비바람 불고눈보라 몰아쳐도생명의 빛을 향한 일편단심♧ 욥기( 욥 ) 33장30. 그 영혼을 구덩이에서 끌어 돌이키고 생명의 빛으로 그에게 비취려 하심이니라30. to turn back his soul from the pit, that the light of life may shine on him.♪소나무 : https://suno.com/s/apafNkCHBW2XDI3i
내 고향 동구밖 솔다백 천연정 흙마당에 상수리구슬치기 하던 어린 시절어느덧디지로그 실버 촌노영산강 갈대숲AI영상 노래에 젖어시그널 빨간 불빛 음양의 연월시 요일심장이 뛰듯 반짝거리는벽시계 바라보며한가위 창너머둥근 보름달 추억의 황포돛대 휘영청 비추는데은적산 산기슭청호 쾌속 보트안개 사라지는 한나절을 기다리니오늘도오룡산 우미린 보금자리저만큼 유달산 님을 향해 노래하네!♧ 갈라디아서( 갈 ) 4장10.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10. You are observing special days and months and seasons and years!♪ 한가위 : https://suno.com/s/104rPctbyiifMfaf
밤하늘어둠 속반짝이는 별들유달산 넘어초저녁 바닷바람밀물처럼 밀려와창문에짙은 어둠의 커튼소리 없이 내리면가슴에까맣게 타는 심지하염없이 흐르는 눈물홀로육신 안에 드리운어둠을 사르고밤새빛을 향해뻗어나가는 영혼흔들리며온몸을 태우는생명의 빛♧ 요한복음( 요 ) 8장12.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12. When Jesus spoke again to the people, he said, "I am the light of the world. Whoever follows me will never walk in darkness, but will have the light of life."♪ 촛불 : https://suno.com/s/Lh..
노아 방주비바람 물의 심판기억하리라구름 속에 빛으로 세운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빨주노초파남보♧ 창세기( 창 ) 9장13.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의 세상과의 언약의 증거니라13. I have set my rainbow in the clouds, and it will be the sign of the covenant between me and the earth.
어제와 내일동서남북 사방으로빛과 어둠의 길교차로에 만나는오늘의 길 한복판인생 버스정류장멀고 먼 길 세상 소풍 나온 나그네 괴나리봇짐 짊어지고세상 죄짐 나그네가도 가도 끝없는어둠 속 마을로 내려가고다 이루신유월절 어린양등뒤에 봇짐 내려놓고좁은문 향해손에 손 잡고 노래하며빛마을로 달려가네!♧ 누가복음( 눅 ) 13장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24. "Make every effort to enter through the narrow door, because many, I tell you, will try to enter and will not be able to.♪ 나그네 봇짐 : https://suno.com/s/Asc5siyTRrs..
어린시절코흘리개동네 울타리너머널찍한 마당얇은 깨진 새금팔엄지와 중지 손가락손톱 닳은지도 모르고튕기어 내 집에 넣으면새금팔 궤적 따라하늘과 땅이 내 집이 되니바짓가랑이 뒤춤 빠저엉덩이 보인줄도 모르고해 질 녘에집으로 돌이 오던빈 손 코흘리개 부동산땅따먹기러시아우크라이나크림반도케르치해협티그리스유프라테스에덴의 석유 보고호르무즈해협해가 지고해가 다시 떠 올라도멈출 줄 모르는마지막 날에 땅따먹기♧ 요한복음( 요 ) 6장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40. For my Father's will is that everyone who looks to the Son and believes in him shall have eternal lif..
새벽녘창너머 영산강을 바라보며 하루를 연다.오늘 부모님 형님형수님 매형누님 산소에 성묘하고 큰형수님 뵈오려 길을 나서며 늘 동행하시는 손길에 감사로 오늘을 계획한다.내 고향 칠봉창촌 할아버지 세우신 대환정 천연정 아래 一海 큰 형님의 공적비가 반갑게 맞이한다.조드래미 후봉가족 묘원 산소에 부모님 형님형수님 매형누님 산소에 기도드리고 돌아보니 한눈에 들어오는 일곱 봉우리 어린시절의 추억이 새록새록 겹쳐 펼쳐진다.칠봉마을 앞 산길 초가을 고즈넉한 요양원에 들리는 발길 만감이 교차한다.한평생 칠일가족 역사의 주역이자 우애신의(友愛信義) 뜻 새겨 내조하신 큰형수님이 이제 동심(童心)으로 돌아와 쉬고 계시는 요양원이 아닌가!효문동 승상조부모님 사초(莎草) 모시던 대역사에 삽쟁이 도둔산 조부모님 모셔온 재윤형님께 ..
텃밭에 심은콩의 열매 육신의 양식마음밭에 심은 성령의 열매 영생의 샘물♧ 갈라디아서( 갈 ) 5장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밤하늘 호젓한 용천사 들녘꽃과 잎숲 속에 부는시샘 바람에깜짝 놀라붉은 단심잡은 손 놓치고하나가 둘로 나뉘어꽃과 잎한 뼘 꽃대 틈새로하루가 세월이 되니꽃잎마다애틋한 하얀 순결이슬 맺힌 연분홍 눈물로꽃과 나비한 마음 이웃으로 찾고 찾는 분신별빛 하늘바라보는 꽃대 사이로하나가 둘이 되어잎이 지면 꽃은 피고꽃이 지면 잎이 나니빈 가슴에퍼렇게 멍든잃어버린 에덴동산마음밭에열정으로 거듭나붉게 타는 그리움!♧ 시편( 시 ) 103편15.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15. As for man, his days are like grass, he flourishes like a flower of the field;♪ 상사화 : https://suno.com/s/xWL4Bzun9VZoyySf 상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