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향
빛의 열매 본문
내 안에
어둠을 향한
내가 있어
날마다
다니던 길도
서툴고
입은 옷
짙게 묻은 때
닳고 헤어저
짊어진 짐
무겁고 힘들어
주름 깊더니
흘러온 세월
은혜의 문 틈새로
햇살 비추니
나그네 해묵은 옷
바람에 날려
훨훨 벗어 버리고
내 안에
빛을 향하는
내가 있네
♧ 에베소서( 엡 ) 5장
8.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8. For you were once darkness, but now you are light in the Lord. Live as children of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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