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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야기

시냇물

綠香 2024. 12. 14. 06:37

굽이 굽이
돌고 돌아
위에서
아래로 흘러
막힌 곳에
기다림의 순종(順從)

세월의 티끌
씻음으로
정결케 하여
낮은 곳에
스스로 머무는
가난한 겸손(謙遜)

눈 쌓인
살얼음
산천을 덮어도
쉼 없는
청정함으로
참아내는 인고(忍苦)

빛과 물
하나로
땅 위에
생명의 뿌리내려
열매 일구는
생명수(生命水)

♧ 요한계시록( 계 ) 21장

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6. He said to me: "It is done. I am the Alpha and the Omega, the Beginning and the End. To him who is thirsty I will give to drink without cost from the spring of the water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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