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향
질그릇 본문
흙으로 빚어
뜨거운 가마에
달구운 질그릇
채움과 비움
타고난 운명
두 갈래길
그릇 가득
채우려 하는
끝없는 탐욕
짊어진 죄짐
내려놓으려는
가난한 빈 마음
비워도
비워지지 않는
어둠의 그림자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탐욕의 욕심
잠시 머무는
나그네 발길
빛으로 거듭나니
무거운 죄짐
등뒤에 던지어 이루신
영원한 길
새 하늘
새 땅에 넘치는
질그릇 보배
♧ 고린도후서( 고후 ) 4장
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7. But we have this treasure in jars of clay to show that this all-surpassing power is from God and not from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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