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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향
산책길
아침마다 풀잎에 이슬 또르르 말려 영롱한 빛으로 반짝이고 숲 사이로 난 가르마 길 따라 산마루 향해 걷고 걸으니 젖은 소매깃 날마다 얼룩지고 지친 영혼 맑은 빛으로 새롭게 씻기어 비우고 내려놓은 산비탈 하늘을 여니 솔잎 바람결에 산새들 노래하네 ♧ 시편( 시 ) 23편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3. he restores my soul. He guides me in paths of righteousness for his name's sake.
산내들이야기
2024. 7. 13. 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