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향
가슴에 별 본문
한강 상류
푸른 안개숲
포근한 분지에
신록의 하늘빛
바람도 쉬어 넘는
산수 수려한 명당
양수역에서
용산역 거처
목포행 Ktx 타고
달리는 차장
후들기는 굵은 비에
일상을 헤적이어도
일곱봉우리
고향의 들녘
그대로 옮겨온 듯
생명의 빛
거듭남으로
영면의 영혼
가슴에
별을 그리며
미소 짓는 얼굴
♧ 베드로전서( 벧전 ) 1장
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23. For you have been born again, not of perishable seed, but of imperishable, through the living and enduring word of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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