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6/06 (1)
녹향
몰랐었네
멀리 가리워 주름이 세월인 줄 몰랐었네 날마다 또 만나려니 떠난 빈자리 그리도 큰 줄 몰랐었네 내일이 느긋해 내일의 오늘이 한 순간인 줄 몰랐었네 구름이 그늘인 줄 알았더니 해가 지니 어둠인 줄 몰랐었네 흙에 씨앗 저절로 자라 열매 되려니 빛인 줄 몰랐었네 늘그막 육신 고통만 생각했더니 낡은 흙집에 영혼 영생인 줄 몰랐었네 ♧ 요한복음( 요 ) 5장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24. "I tell you the truth, whoever hears my word and believes him who sent me has eternal life and will not be co..
신앙이야기
2024. 6. 6.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