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향
승상후손 가족 기도 본문
스스로 계시며
만유를 주관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승상 조부모님이 사셨던 시절은
백년의 세월이 넘는 호롱불 시대었습니다.
그 시절에 칠봉 마을은
하나님의 복음의 말씀을 들을 수 없었고 전하는 사람도 없었던 순박한 시골 마을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복음의 말씀이 없었던 양심시대에 인생을 살다가신 저희 조상님들의 영혼을 긍휼히 받아주시옵소서.
이제 승상 자손들이 효문동 양지바른 산자락에 새롭게 유택을 마련하고자 하옵니다.
마치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가나안 성지에 조상님의 유훈을 지키듯
말씀안에 한 마음으로 모시고자 합니다.
오는 3월 26-28일
한식 무렵 말씀의 가나안 효문동 산소에
모시는 저희 승상조부모님의 영혼이
새 하늘과 새 땅에
천상의 소망으로 거듭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오며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후손 녹향(綠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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