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향
「매일 만나」 본문
보릿고개
배고픈 시절
엄니 몰래
좀도리 쌀
한 움쿰 훔쳐
주머니에 넣고
동네 고샅을 돌며
입안 침 불려
허기를 달래듯
아침마다
창문을 열고
형제가 연합하여
「매일 만나」
63 밴드 주머니에
말씀을 함께 담으니
광야 40년
고난의 그림자
가나안의 빛으로
열리네
♤
신명기( 신 ) 8장
16.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16. He gave you manna to eat in the desert, something your fathers had never known, to humble and to test you so that in the end it might go well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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