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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향

비가 오나눈이 오나바람이 부나가족 손발인 승용차다른 일로 나가고뙤약볕 폭염밭땀 뻘뻘 흘리며걸어서 마중 간 할머니뒷모습 바라보다달려온 손주" 할머니!택시 타고 가~"꼬깃꼬깃 만 원짜리할머니 큰 손에쥐어주던 고사리 손택시비 건네준귀여운 손차마 뒤로하고행여 손주한테눈물 들킬세라뒤척이는잰 발걸음으로뒤도 안 보고돌아서는골목길할머니손주 생각에눈에 눈물이 가려눈물에 눈이 가려앞이 안 보이더라!♧ 시편( 시 ) 126편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5. Those who sow in tears will reap with songs of joy.
산내들이야기
2025. 4. 2. 17:48

세찬 눈 더듬이 촉수매운바람비틀거리며어그적기어 오네천사섬갯벌 내음유달산 바닷가짙은 향 그리워어그적 걸어오네빈 소라껍질 속 보금자리뻘 헤집고어그적숨어오네천사섬 나팔 소리하늘과 땅 집게의 꿈어그적달려오네세상 얼룩진혼돈의 어둠 속옆이 앞인지앞이 옆인지어그적절며 오네♧ 예레미야( 렘 ) 4장23. 내가 땅을 본즉 혼돈하고 공허하며 하늘들을 우러른즉 거기 빛이 없으며23. I looked at the earth, and it was formless and empty; and at the heavens, and their light was gone.
세상 이야기
2025. 4. 2. 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