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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무소유(無所有)

綠香 2013. 9. 12. 20:18


삶은

무소유의 아름다운 조화이련가!

법정스님이 떠난 자리

산자락 대숲소리 들으며

자기를 채우려는 빈 공간과 빈 시간

님은 떠났어도

한 줄기 청량한 빛이 되어 옵니다.


「무소유(無所有)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富)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법정스님의

- 산에는 꽃이피네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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