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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야기

눈 내리는 풍경채

綠香 2022. 12. 14. 08:48

눈 내리는 풍경채


법천사
산자락
감돈리
저수지
남창천
이루어
풍경채
지나서
영산강
큰바다
하나로
만나니
유달산
일등봉
더덩실
춤추네

(*法泉寺에서 발원하여
감돈리 貯水池를 이루고
굽이 굽이 흘러
일로 들판을 살찌우더니
풍경채 앞마루
南窓川 샛길 지나
榮山江
앞 바다가 만나니
儒達山
덩실 더덩실
춤추며 반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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