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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야기

새해 아침 기도

綠香 2024. 1. 1. 05:07

동녘
해돋이
생명의 빛
비추어
전쟁의 살육으로
찢기고 얼룩진
지구촌에
꽃 피는 산하
종달새 지저귀는
청보리 노래를
들려주시옵고
세상 벼랑 끝
온역과 지진
버려진 황무지에
빈 가슴마다
메마른 영혼
목마름으로
갈망하는
새 하늘
새 땅이
산소망이 되게
하옵소서


♧ 요한계시록( 계 ) 21장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1. Then I saw a new heaven and a new earth, for the first heaven and the first earth had passed away, and there was no longer any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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