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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야기

생명나무

綠香 2023. 2. 19. 06:58

에덴동산
넘치는 자유
오직 하나
선악과의 언약

애초에
지키려던 약속
바람이 소삭거리어
지울 수 없는 죄

무화과 잎
옷 지어 가리고
숨기려 해도
벌거벗은 몸

착한 마음
바른 행위로
덮으려 해도
어둠의 두려움

새 하늘
새 땅
건널 수 없는
죄의 강 흘러

가죽옷 입혀
십자가 보혈로
나의 죄
씻어 주시니

헐몬의 이슬이
황량한 들판 적시어
시온에 거듭난
영생의 생명나무

♧ 시편(시) 133편

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3. It is as if the dew of Hermon were falling on Mount Zion. For there the LORD bestows his blessing, even life forever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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