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향
후정리 감나무 본문
집뜰 마당
텃밭에
심은 감나무
어르신 어릴적
똘감나무
꽃순 따다
꽃반지 만들더니
세월의 울타리
담으로
바뀌어
한 백년 넘으니
굵은 그루터기
묵은 가지마다
텅빈 가슴이련만
손에 묻어나는
청하의 신록
하늘의 빛 향한
새 감나무 잎
거듭난
푸른 생명으로
강물 되어 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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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서( 딛 ) 3장
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5. he saved us, not because of righteous things we had done, but because of his mercy. He saved us through the washing of rebirth and renewal by the Holy Spi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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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일로읍 후정리
김종연 어르신 앞마당 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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