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향
그 날이 본문
지난
출근길
바재게
서둘러
계절
정장에
넥타이
색깔 맞추고
하루
우선 순위
네비게이션에
쫒고 쫒기던
그 하늘이
푸르디
푸르게
열린 마음으로
오월
창가에 서면
저만큼
멈춘듯
유유히 흐르는
영산강을
바라다 보노라니
내 고향
묵은지 곰삭듯
넥타이 없는
빈 얼굴이
곱게 익은
자연인으로
이제는
되돌아 온다
...
그 날이
♧
누가복음( 눅 ) 21장
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34. "Be careful, or your hearts will be weighed down with dissipation, drunkenness and the anxieties of life, and that day will close on you unexpectedly like a trap.
https://youtu.be/VkW2N-blZ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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