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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야기

두 렙돈

綠香 2023. 4. 28. 05:13

하루
스물 넷
나눈
부채살
가지마다
빈 하늘

닳은 발길
걸어온
가르마 길
빛 바랜
옷자락에
밭고랑 주름살

산 마루
곱게 물든
노을 빛에
수줍은
연보궤의
두 렙돈



마가복음(막) 12장

43.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연보궤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3. Calling his disciples to him, Jesus said, "I tell you the truth, this poor widow has put more into the treasury than all the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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