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향
신산(信山) 본문
"신산(信山)"
심문식(沈文植)장로님
아호(雅號) 작명을 축하드립니다.
한반도 끝자락
예향의 남도에 반세기 넘게 문하에
수많은 걸출한 제자들을 배출한 서예의 전당 유달서예원 유천(儒泉) 서종견(徐鐘堅)원장님이
심문식교수님의 아호(雅號) "신산(信山)" 헌정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심문식교수님의 평생 후학에 헌신하는 삶과 또한 원로장로님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도의 실천을 수십 년간 가까이에서 지켜보신 원장님이 그 아호(雅號)를 신산(信山)이라 지으셨네요.
유천(儒泉) 서종견원장님은 대한민국 서예대전(국전) 초대작가이자 심사위원으로 심문식교수님 퇴임 시에도 직량다문(直諒多聞)으로 ~정직하고 성실하며 호학(好學)함~
송공(頌功)하신 어르신입니다.
이제 팔순을 맞이하는
신산(信山) 심문식장로님은 목포해양대학교 정년퇴임기념 문집 "새로운 필드를 향해"에서 예지(豫知)하셨듯이 영육 간에 강건하시어 복음의 말씀을 만천하에 거듭나는 영혼들을 전도하는 목자(牧者)로서 우뚝 솟은 믿음의 신산(信山)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동생 녹향(綠香) 심홍식 올림
♧ 요한복음(요) 3장
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3. In reply Jesus declared, "I tell you the truth, no one can see the kingdom of God unless he is born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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