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향
무지개 본문
대낮
소나기 지나
느닷없이
중천 하늘에
빨주노초파남보
일곱이 하나
하나가 일곱
태초에 언약
빛으로 세우는데
질기고
질긴 색깔
하나 얼굴만
그리려 한다
' 소년이 온다 ' 에서도
하나만 보려 하더라
♧ 창세기( 창 ) 9장
13.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의 세상과의 언약의 증거니라
13. I have set my rainbow in the clouds, and it will be the sign of the covenant between me and the earth.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