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향
가족인사 본문
오늘 바쁘신 중에도 일해 심봉식 형님의 공적비 제막식에 함께 자리를 해 주신 곡성군 허남석 군수님, 김종석 군의회의장님, 종친회 심정식 심연식 회장님, 전 심우경 회장님을 비롯하여 내빈 모든 어르신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 칠봉리를 창촌하신 청송 18세손 침계공 채자 진자 할아버님께서는 대환정과 천연정을 지어 후손들의 勸學 도장으로 삼으셨습니다. 칠봉 마을이 오늘에 이르기 까지 높은 숭조사상과 깊은 효행실천의 본이 된 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침계공 할아버님의 그 뜻과 정기를 받들어 오늘에 이르기 까지 여기 계신 모든 어르신들께서 물려주신 숭조의 정신과 만행의 근본인 효행실천 정신이 그 근간으로 살아 온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그 동안 종회의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창촌 하신 할아버님의 그 뜻과 얼을 후대 길이 알리고 귀감으로 삼고자 오늘의 뜻 깊은 공적비 제막식을 추진하여 오신 종회장님을 비롯한 종회 어르신 모든 분들께 충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대단히 바쁘신 일정에도 이렇게 성황을 이루어 주신 내빈 모든 어르신들께 가족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조촐하나마 저희 가족들이 마련한 자리 즐거운 자리가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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