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앙이야기 (154)
녹향
아침마다 창세의 하늘이 열린다 빛이 있으라 하니 빛이 있어 어둠을 사르고 산과 들 강과 바다 땅과 하늘 바람이 속삭이는 생명의 노래 마음마다 깨우침의 하루가 열린다 ♧ 창세기( 창 ) 1장 3.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3. And God said, "Let there be light," and there was light.
이스라엘은 3왕정시대 사울왕 다윗왕 솔로몬왕 (BC1050~930 ) 각각 재위 40년을 겨우 지나 BC930년 북이스라엘 여로보암왕과 남유다 르호보암왕으로 분열됩니다. 마치 우리의 분단의 역사를 되 돌아보게 합니다. 선지자 예레미아는 이스라엘의 우상숭배와 타락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수 없어 멸망하게 되는 계시를 바로 성경 로 전하며 슬퍼합니다. 바벨론에 의한 남유다의 멸망의 뒤안 길에서 후손들은 시온(Zion)을 그리워하는 이 노래를 부르게 됩니다. 멸망 당시 그 영광의 솔로몬 성전 벽돌 하나 마져 남김없이 몰락하게 됩니다. 마지막 시드기야왕은 두 눈을 빼이고 면전에서 두 왕자를 비참하게 처형당하고 자신은 포로로 잡혀가는 비운을 겪게 됩니다. 그 후 하나님의 계시대로 바벨론 유수 70년이 지난 BC5..
동트는 영산강 어둠을 살라 빛으로 날개 펴고 한나절 헤적이는 푸른 목장 파란 하늘 여울목 열어 노을 빛 곱게 익은 황혼의 빛 날개치며 훨훨 날아가네 ( * Wed 46th Ann 77. 10. 2 ) ♧ 이사야( 사 ) 40장 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31. but those who hope in the LORD will renew their strength. They will soar on wings like eagles; they will run and not grow weary, they will walk and not be faint.
처음 하늘이 열리고 새가 날으며 숲이 우거지고 사슴 뛰노는 동산 흙으로 빚어 오롯한 사랑 담은 영혼 질투의 바람 소삭거려 잃어버린 실낙원 영광의 빛으로 다시 오시려니 큰 나팔소리 울리는 그 날 ♧ 베드로후서( 벧후 ) 3장 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10. But the day of the Lord will come like a thief. The heavens will disappear with a roar; the elements will be destroyed by fire, and the earth and everything in it will be laid bare.
가나안 조상의 땅 눈 앞에 지름길 돌고 돌아 광야 40년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 모래밭에 내린 육신의 떡 출애굽 굴레 벗어 죄 씻기운 약속의 땅 영생의 생명의 떡 ♧ 신명기( 신 ) 8장 3.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3. He humbled you, causing you to hunger and then feeding you with manna, which neither you nor your fathers had known, to teach you that man does not live on bread al..
땅 하늘 빈 가지 사이로 바람이 부니 그리도 바쁘더냐 꽃 없이 열매 맺더라 에덴동산 생명나무 많고도 많은데 그리도 배고프더냐 오직 금한 선악과 어찌 따 먹더라 지어미는 유혹에 눈멀고 지아비는 지어미 탓하니 그리도 핑계가 없더냐 서로를 탓하더라 유혹의 숲 벌거벗은 모습 드러나니 그리도 부끄럽더냐 가려도 가릴 수 없는 무화과 잎으로 가리더라 땅 하늘 사람을 만들어 축복하시던 그 사랑 가죽옷 새로이 지어 입히시더라 ♧ 창세기( 창 ) 3장 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7. Then the eyes of both of them were opened, and they realized they were naked; so they sewed fig ..
시편(시) 23편 1. {다윗의 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1. A psalm of David. The LORD is my shepherd, I shall not be in want. 2.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2. He makes me lie down in green pastures, he leads me beside quiet waters,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3. he restores my soul. He guides me in paths of righteousness for his name's sake.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
개울물 실개천 흐르고 흘러 소(沼)를 이루고 팽이 빙판길 돌고 돌아 휴(休)를 이루듯 내 영혼 세상길 오르고 올라 담(談)을 이루네 ♧ 디도서( 딛 ) 3장 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5. he saved us, not because of righteous things we had done, but because of his mercy. He saved us through the washing of rebirth and renewal by the Holy Spirit,
늘 할매는 여름에 더위를 잊고 겨울에 추위를 잊더라 복음 말씀 "한 번 들어달라" 할매는 부탁이 아니더라 애절한 가시나무새의 울음 마지막 다 이룬 가시나무 노래를 부르고 있더라 먼 훗날 천상의 재회를 아픈 몸으로 가시나무 새가 되어 기도하고 있더라 설령 길이 아니더라도 자식 아닌 남이라도 길인듯 들어줄듯 싶더라 ♧ 요한복음(요) 14장 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6. Jesus answered, "I am the way and the truth and the life. No one comes to the Father except through me.
살면서 한번은 나에게 물어보고 싶었다 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100세 인생이 전부라면 너무 허망하지 않은가 어린시절 밤 하늘에 수 많은 별을 헤이듯이 어둠속에 구하고 찾고 찾아 두드려 보니 흙집에 닮은 형상 빛나는 영혼 나의 별 ♧ 누가복음( 눅 ) 11장 9.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9. "So I say to you: Ask and it will be given to you; seek and you will find; knock and the door will be opened to you. 마가복음( 막 ) 1장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