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앙이야기 (146)
녹향
늘 할매는 여름에 더위를 잊고 겨울에 추위를 잊더라 복음 말씀 "한 번 들어달라" 할매는 부탁이 아니더라 애절한 가시나무새의 울음 마지막 다 이룬 가시나무 노래를 부르고 있더라 먼 훗날 천상의 재회를 아픈 몸으로 가시나무 새가 되어 기도하고 있더라 설령 길이 아니더라도 자식 아닌 남이라도 길인듯 들어줄듯 싶더라 ♧ 요한복음(요) 14장 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6. Jesus answered, "I am the way and the truth and the life. No one comes to the Father except through me.
살면서 한번은 나에게 물어보고 싶었다 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100세 인생이 전부라면 너무 허망하지 않은가 어린시절 밤 하늘에 수 많은 별을 헤이듯이 어둠속에 구하고 찾고 찾아 두드려 보니 흙집에 닮은 형상 빛나는 영혼 나의 별 ♧ 누가복음( 눅 ) 11장 9.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9. "So I say to you: Ask and it will be given to you; seek and you will find; knock and the door will be opened to you. 마가복음( 막 ) 1장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
눈이 둘 하나는 보는 눈 다른 하나는 보지 못하는 눈 귀도 둘 하나는 듣는 귀 다른 하나는 듣지 못하는 귀 내 안에 세상 나 비워 성령이 함께 하시니 이웃이 보이고 말씀이 들리네 ♤ 마태복음( 마 ) 13장 13.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13. This is why I speak to them in parables: "Though seeing, they do not see; though hearing, they do not hear or understand.
점이 선을 이루고 선이 원을 이루듯 생각이 행함이 되고 행함이 믿음이 되니 에덴동산 내쫒긴 운명 다 이룬 씻음으로 생명나무에 꽃이 피었네 ♧ 요한복음( 요 ) 19장 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30. When he had received the drink, Jesus said, "It is finished." With that, he bowed his head and gave up his spirit.
애초에 하나 땅이 하나 말이 하나 사람이 하나이더니 태초에 에덴의 동산 바람이 소삭거려 땅이 나뉘고 말이 다르고 사람의 얼굴이 다른 멀고 먼 아프리카 모세의 모래 광야 생명의 나무 심어 꽃 피우려는 목마른 갈증 양들의 시온산에 헐몬의 이슬로 촉촉히 적시어 주옵소서 ♤ 시편( 시 ) 133편 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3. It is as if the dew of Hermon were falling on Mount Zion. For there the LORD bestows his blessing, even life forevermore.
서로 다른 생각 행동 판단 가치 사랑을 주어 너와 나 생각 행동 판단 가치 사랑을 깨달아 골마다 무지개 빛깔 연합하여 선을 이루고자 하옵니다. ♤ 시편( 시 ) 133편 1.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1. How good and pleasant it is when brothers live together in unity!
점 하나 이웃으로 맛이 멋이 되고 멋이 맛이 되니 그 틈새 삶의 맛이 삶의 멋으로 거듭나 에덴의 유혹 생명의 길로 오늘도 걷고 또 걷는다 ( * 이생의 맛과 저생의 멋 ) ♤ 고린도전서( 고전 ) 15장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22. For as in Adam all die, so in Christ all will be made alive.
보릿고개 배고픈 시절 엄니 몰래 좀도리 쌀 한 움쿰 훔쳐 주머니에 넣고 동네 고샅을 돌며 입안 침 불려 허기를 달래듯 아침마다 창문을 열고 형제가 연합하여 「매일 만나」 63 밴드 주머니에 말씀을 함께 담으니 광야 40년 고난의 그림자 가나안의 빛으로 열리네 ♤ 신명기( 신 ) 8장 16.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16. He gave you manna to eat in the desert, something your fathers had never known, to humble and to test you so that in the end it might go well with you.
귀로 듣고 눈으로 보아 입으로 말하고 손으로 붙잡아 발로 걸어서 몸으로 행하니 강으로 흐르는 육신의 허물 ♤ 이사야( 사 ) 53장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5. But he was pierced for our transgressions, he was crushed for our iniquities; the punishment that brought us peace was upon him, and by his wounds we are healed.
색깔이 다르고 모양이 다르니 향기도 다르더라 향기가 다르고 맛도 다르니 열매도 다르더라 열매도 다르고 크기도 다르니 씨알도 다르더라 색과 향이 다르고 맛과 씨알이 달라도 성령의 열매는 하나이더라 ♤ 갈라디아서( 갈 ) 5장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2. But the fruit of the Spirit is love, joy, peace, patience, kindness, goodness, faithfulness,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3. gentleness and self-control. Against such things there is no l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