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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향
1963년 뭉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문을 연 미술관으로 인간의 고뇌와 고통의 세계를 잘 표현한 에드바르드 뭉크(Edvard Munch:1863~1944)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절규> , <마돈나> , <살인자/살인녀> 등 모두가 잘 알려진 작품들 전시되어 있다. 기증된 작품의 양이 방대하여 ..
카페활성화는 귀하신 님의 글을 접하고 댓글 단:한마디 역사스패셜100선 ※귀한 역사자료이니 잘 보관 하셨다가 두고두고 공부세요 1 영상복원 - 무용총 고구려가 살아난다. 2 고종의 X파일! 군함을 구입하라 3 발해는 왜 동해를 건넜는가? 4 고구려군, 아차산 최후의 날 5 고려시대, 우리는 ..
한 번 찍은 먹물에 붓으로 글자를 쓰다 보면 잘못된 글자가 나오게 되면 다음 글자를 정성들여 쓰기 마련이고 한 줄이 잘못되면 그 다음 줄을 더 정성들여 쓰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흰 종이 위에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며 그 탄생한 생명은 액자 속에 새 예술로 빛을 발한다. 글자 하..
장로교 목사, 19세기 초 미국의 명 컬럼니스트 가장 무서운 죄는 두려움 가장 좋은 날은 바로 오늘 가장 무서운 사기꾼은 자기를 속이는 자 가장 큰 실수는 포기해 버리는 것 가장 치명적인 타락은 남을 미워하는 것 가장 심각한 파산은 의욕을 상실한 텅빈 영혼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자..
오늘 바쁘신 중에도 일해 심봉식 형님의 공적비 제막식에 함께 자리를 해 주신 곡성군 허남석 군수님, 김종석 군의회의장님, 종친회 심정식 심연식 회장님, 전 심우경 회장님을 비롯하여 내빈 모든 어르신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 칠봉리를 창촌하신 청송 18세손 침계공 채자 진자 ..
기원 100년전 한(漢)의 장수 이릉(李陵)은 오천의 병력으로 흉노의 팔만 대군과 맞서 싸운다. 그러나 중과부족으로 싸움에 패하고 사로잡힌다. 격노한 한(漢) 무제(武帝)는 이릉의 처자를 죽이려 한다. 대신들이 이릉의 투항을 반역의 죄로 다스리자 할 때 사마천(司馬遷)이 홀로 변호에 나..
갑오년 말띠! 60년 만에 돌아오는 청마는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준마를 상징한다. 옛날부터 말은 지혜롭고 영리하며 활기가 넘치는 동물로 정복의 역사 한 가운데 ‘기마민족’의 중심이 되어 왔다. 행운의 청마 기운을 타고 갑오년 새 출발의 화두를 담아본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
[靑松沈]․[七峯里]의 뿌리 (枕溪沈公埰鎭遺蹟碑에서 拔萃) 고향에 살면서도 고향의 내력(內力)과 조상(祖上)의 뿌리를 확실히 모르면서 세월을 보내는 수가 많다. 더욱이 이러한 내림이 후대(後代)에 이르러 더욱 심화된다면 앞선 선대의 책임이 아닐 수 없다. 우리 주변에 상고(詳考)..
인간관계 머리 좋은 것이 마음 좋은 것만 못하고 마음 좋은 것이 손 좋은 것만 못하고 손 좋은 것이 발 좋은 것만 못하다. 관찰보다는 애정이 애정보다는 실천이 실천보다는 입장의 동일함이 중요하다. '입장의 동일함' 그것은 관계의 최고 형태이다. <신영복의 '감옥으로 부터의 사색'&g..